구원하시기에

능한 자가

베푸신

손길 위에

만들어지는

뭇 생명체들이

땅에 충만하다.

보라

물속에 어족들이 충만하고

허공에 새들이 충만하고

뭍에는

짐승들이 충만하다.

펼쳐진

생명체들이

저마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입고

감사하는데

푸른 식물들이

합창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함에

천지가 함께한다.

식물과

생물 사이에

연결고리와

식물과 어족사이에

연결고리와

식물과 짐승들 사이에

연결고리와

그것들이 서로가

하늘과 연결되고

그것들이 서로가

땅과 연결되고

그것들이 서로가

물과 연결되고

흙속의 미생물들부터

흙 위에 미생물들까지

연결된다.

아울러

각

존재의

기생하고

함께 사는

미생물들에게

연결된다.

그 연결에

시작점과

마지막점이

어딘지 모르게

각 존재가 시작이고,

그 마지막이다.

인간의 혼의

총명으로

이것을

헤아리려 하였다.

그러나

너무나 크기에

그 지식이 너무나 부요하기에

헤아릴 수 없는

궁구해 낼 수 없는

오묘의

오묘를

가지고 있다.

누가 그 오묘를 부여하셨는가.

여호와

예수시다.

태초에 계신 말씀이

이를

고안하셨고

만드셨고

펼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