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나의 아버지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지신
나의 아버지
당신이시여
그는
자기 속에 밀려와 복받치는
희열과 희열이 있다는 것과
그 극한 하나님의 희열이
그로
기쁨의 강수 속에
잠겨가게 한다는 것과
하나님의 존재와
자기라는 존재를
인식하게 한다.
그 때
그 임재하신
하나님의 소리로 인해
비로소 인간은
입으로
말할 수 있다는 것과
생각할 수 있다는 것과
그것들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아
아직은
두발로 일어서지 않고
누워 있는
인간 최초의 시간이었다.
거룩한 자의 생기가
그의 폐부를 통하여
온 몸에
가득
사로잡을 때
그는 비로소
자기 소리를
낼 수도 있고
들을 수도 있고
신의 소리를
경청할 수도 있고
주변의 모든 삼라만상들의
무언의 소리들과
그리고
생명체들의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들을 수 있는
자신을
인식한다.
거룩한 자가
그의 심리 속에
거룩한 파장의
무언의 메세지를 보내며
희열과 기쁨 속에
사랑하는 아담을
흔들어 깨우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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